1.
알리바바의 마윈과 샤오미의 레이쥔의 성공을 보고 창업가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 기사가 많은데 순 개소리다. 구글 스토리나 네이버 이야기, 천번 읽고 창업해봐라. 그렇게 할 수 있나. 창업 정신이나 기업가 정신은 성공한 수퍼 기업이 아니라 그 성공의 토대가 된 수많은 도전자에게서 찾아야 한다.
성공한 억만장자는 그 시대가 낳는 우연한 산물일 뿐이다. 그 우연한 시대적 산물의 미담이 기업가 정신으로 대표되는 게 불편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억만장자가 된 벤처 1세대가 야구단 차린거 말고 무슨 공적 책임을 하고 있나 의문이다. (이건 NC 말인가ㅎㅎ)
[출처] 오너 프로그래머(owner programmer) 필생기 - 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창업자로 생존하기|작성자 파랑새(http://blog.naver.com/birdparang/220207788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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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도 어느 강의에서 "성공은 운"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3.
외국의 유명 배우도 토크쇼에서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4.
나도 임용고사 합격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늘 "운이 좋았다." 외에는 해 줄 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