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대한민국, 우리도시, 우리 동네, 우리 학교, 우리 모두(나 자신), 불특정 다수, 시민문화, 세계환경 등등을 관찰하여 "건의할 거리"를 고른다. 누구에게 건의해야 하는 문제인지 판단한다. 건의문을 써서 어떻게 전달(배포)할 것인지를 정한다. "건의할 거리"를 해결할 문제 해결 방안이나 실천 사항을 건의문에 포함하고 실천한다.
다른 친구가 올린 건의문에 동의/비동의 댓글을 단다. 댓글을 길게 작성하되, 적절성, 신뢰성, 타당성, 공정성, 일관성 등에서 평가하고, 동의/비동의하는 근거를 밝힌다.
1. 건의문 쓰기
2. 건의문을 홈페이지/블로그/SNS 등에 올리기
3. 건의문 읽고 댓글 달기(논증 수업 관련)
4. 매체 자료 활용하여 건의 강연하기(잘 된 건 교내 발표회 예정)
* 건의문 수업의 핵심은 "무엇을 건의할 것인가?" 즉 이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개선할 점을 내 주위에서부터 찾을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건의문'이라는 글의 형식은 다음 문제이다. 그리고 건의문을 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실제로 누구에게 어떤 경로로 건의할 것인가?'이다. 건의문을 쓰기 위한 건의문 수업은 재미가 없다. 실제 건의를 해서 세상을 1mm라도 바꾼 경험을 학생들에게 느끼게 해 주는 수업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