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가까이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December 1, 2013- 그 분이 우리 모두를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려서 우리 모두에게 날 수 있음을 깨우쳐줄 지도 모르지..
2017. April. - 그 분은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의 민주공화국임을 결국 깨우쳐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