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8-08-17 20:33:20, 112.xxx.44.xxx )
(1)
의미상으로는 그러하지만..
형태중심의 학교문법관점에서 보조적 연결어미는
어 게 지 고 4개로 규정되어 있어서 려고를 보조적 연결어미다. 라고 말하는 건 어렵습니다.
(2)
합리적으로 판단했을 때 종속적 연결어미라고 볼 수밖에 없겠지요.
여기서 하다 는 -하다 로 표현하면 안 되고, 본 용언이 맞습니다.
사전에 하다를 찾아보면
「4」((동사 뒤에서 ‘-으려(고) 하다’, ‘-고자 하다’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의도하거나 바람을 나타내는 말.
¶ 밥을 안 먹으려 한다./시험이 끝난 후에 영화를 보려고 했지만 피곤해서 보지 않았다./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나오네요
(3)
문법적 의미가 큰 보조용언이라면 사전에 보조 동사라고 표시됩니다.
문법은 의미로 따지면 함정에 빠집니다.
헝태와 체계와 국어사전에 의존하세요. 특히 학교문법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