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23-08-30 18:45:48, 164.xxx.221.xxx )
1) 완료상이 되겠지요
2) 이론적으로 진행상이 맞고, 학교문법에서는 편의상 다루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학교문법에 예정상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학교문법의관점에서 무리가 있다> 이런 말조차 성립하지 않습니다. 예정상, 기동상, 반복상, 습관상, 종결상 등등이 여러모로 불확정적이기 때문에 '고있다', '어있다'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2개를 설정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가치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학교문법이라는 것 자체가 실체가 없는 것이며 2002년의 고등학교 문법 국정교과서에서 '다루어진 것'들만이 학교문법이 되는데, 그 자세한 사정은 집필하신 분들만 아시겠지요.)
4) 이것은 마치 종결표현에 평서법, 감탄법, 의문법, 명령법, 청유법 외에도 허락법, 약속법, 경계법 등이 있지만 학교문법에서 다루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