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분석 특강을 하고나서 느낀 점: 수업을 분석하려면  수업을 '보면' 안 되고 수업을 '들어야' 한다. 그럼 수업 참관이 아니라 수업 참청?!

Rev O mate 라는 단축키 보조입력기를 샀다. 단축키하면 아래아한글 뿐 아니라 ctrl+S, win+E, alt+TAB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단축키를 잘 쓰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작업 능률이 매우 올라간다. 그런데 지정된 단축키를 버튼 하나로 배당해 둔다면 어떨까? 또는 단축키를 점진적으로 여러번 적용해야할 때, 조그 버튼/다이얼/휠로 단계를 적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만약 단축키가 ctrl+S 하나라면, 별도의 버튼에 배치해서 누르는 것보다 그냥 키보..

1. 마트에서 꼬맹이 아들이 뭔가를 사달라고 울면서 떼쓰니까 엄마가 차분하게 말했다. 엄마: (아이 눈을 보면서 부드럽게) 엄마가 우리 ㅇㅇ이 이렇게 말 안 듣고 떼쓰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요? 아이: (훌쩍거리며) 죽여버린댔어요. 엄마: (당황) 아, 아니.. 엄마가 언제.. 호호호(진땀) 2. 이웃집 아이가 말을 너무 잘하는 거예요. 두돌 갓 지났다는데 저희 조카는 말이 늦어서... 아이가 우리 엄마는 좋은 말만 해 줘요~ 하길래 우리 아이한테도 내가 좋은 말만 해 줘야지.. ..

교실은 보통 교사의 노트북을 큰 화면으로 연결할 때 위와 같은 선을 이용하도록 설치되어 있다. 교사의 노트북에는 VGA 단자가 있고 AUDIO 출력 단자가 있다. 그런데 요즘은 교실 환경도 좋아져서 HDMI 단자를 이용해서 연결이 깔끔해졌다. 하지만 모든 교실이 다 선진화된 것은 아니라서 아직 VGA 단자를 쓰는 교실이 있다. 문제는 최신 노트북이 VGA 단자를 슬슬 없애고 HDMI 만 쓰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교사들의 노트북은 조달청 물품이므로 VGA가 있는 구형인데 외부..

(사진 출처: 제타위키) 예전에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라는 폰을 썼습니다. 그때 아트릭스에서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함께 팔았는데요,,노트북처럼 생긴 기기에 아트릭스를 딱 꽂으면 리눅스부팅이 되면서 진짜 노트북이 되는 기상천외한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한계로 아트릭스가 안드로이드/리눅스 듀얼부팅까지는 되지만, 리눅스를 부드럽게 돌리지는 못했습니다.요즘 스마트폰 사양이라면 다시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결국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