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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그룹 > 일상
[책]밤의 기별
관리자
작성일 : 2018-06-07 02:28:02
밤의 기별 - 마루야마 겐지
비는 거의 매일 내렸고, 나는 될 수 있는대로 판잣집에서 나가지 않도록 하면서 한 시간마다 초록색이 짙어져 가는 숲을 바라보고, 이제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내 일조차도 생각하지 않고, 자전거를 광택내는 짓도 그만두고, 밤이면 풀이라든가 나무가 된 기분으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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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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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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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179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 1 -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아카사카에서 쿠단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를 도덴을 타고 통학했다. 봄, 벚꽃이 만발한 계절이면 미야케자카부근부터 쿠란우에에 이르는 벚나무 가로수길은 정말 멋진 광경이라고 밖에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면 춤추듯 떨어지는 벚꽃이 달리는 전차 속으로 날아 들어와, 같은 칸에 타고 있는 여학생의 머리카락에 내려 앉는 그런 분위기도 몹시 좋았다." ..
밤의 기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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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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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163
밤의 기별 - 마루야마 겐지 비는 거의 매일 내렸고, 나는 될 수 있는대로 판잣집에서 나가지 않도록 하면서 한 시간마다 초록색이 짙어져 가는 숲을 바라보고, 이제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내 일조차도 생각하지 않고, 자전거를 광택내는 짓도 그만두고, 밤이면 풀이라든가 나무가 된 기분으로 잠들었다.
신의 아그네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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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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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165
신의 아그네스 - 존 필미어 이건 그냥 읽어봤어. 뒤에 부록으로 있는 영어 원문판이 흥미로웠어.
올훼스의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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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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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164
지나가버린 나날은 변치 않는 이정표처럼 지금까지 청춘의 흔적으로 남아 있지만... 하지만 그건 정말로 돌아오지 않는 나날일 뿐이다... - 올훼스의창 갸악~~~!! 넘 슬퍼. 이 답답함. 우리 인생은 정녕 이런 것인가.
세일즈맨의 죽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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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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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163
세계대표희곡 - 열음사 느릅나무밑의 욕망 - 유진 오닐 세일즈맨의 죽음 - 아더 밀러 생일 잔치 - 헤롤드 핀터 동물원 이야기 - 에드워드 올비 매장된 아이 - 샘 세퍼드 세일즈맨의 죽음은 매우 감동적이었어. 세일즈맨의 죽음이 단행본으로 없어서 저렇게 합본된 걸 빌렸는데 이것 뿐만 아니라 전에 읽은 것도 포함해서 미국 희곡은 정말 미국적인데다가 정신병자들만 나와서 이젠 그만 읽기로 했어. 어차피 유명한 것만 골라 읽기로 한 거니까 더 읽을 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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