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만 볼 때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소설 읽어보니까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일지도 모르겠다.

교사1: 그런 학생은 이번 기회에 전학 보내야 되지 않겠나? 교사2: 그런 학생을 끝까지 데리고서 인간 만드는 게 교육자로서의 보람 아니겠습니까? 교사1: 그런 말 할 줄 알았다.

의미를 가진 요소가 가산된 것이 전체의 의미인 것이 아니라 요소는 전체 안에서 비로소 의미가 되는 것이다.  - 노마 히데키, <한국어 어휘와 문법의 상관구조> p.146 이분 참 대단하다. 전에도 한글에 대한 책을 읽고 대단하다고 느껴서 책을 하나 더 샀는데 역시 대단하다. 흠. '언어'가 무엇인지를 꿰뚫어보는 눈을 가진 듯.

졸업생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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