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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작성일 : 2018-08-17 20:46:14
우말 402쪽입니다.
제시된 (8)나의 '다니는'은 상대시제로 볼 때, 현재로 보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8)다의 경우, '일하던'이 현재 시제라는 것에 대해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질문을 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질문들이 꾸준히 있어왔던데 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재차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일하던'을 상대 시제로서 현재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아래 설명에서 '일하던'을 직설법 '일하는'과 계열관계를 이룬다고 한다면, 이것은 현재와 계열관계를 이루는 과거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던'이 붙은 것이 상대시제가 아니라,
현재 입장에서의 회상이기 때문에 붙은, 즉 절대시제로서는 과거임을 알려주는 표지일 뿐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그게 맞다면,
그는 좋았던 추억을 떠올렸다
-절대시제:과거, 상대시제:과거
그는 좋던 추억을 떠올렸다.
-절대시제:과거, 상대시제:현재
예문이 좀 어색하긴 한데요
위처럼 생각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