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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 : 2018-11-25 16:31:04
2018년 제18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 대회 부산 예선
원래는 지역 예선 - 서울 본선 으로 두 번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제18회 대회는 지역 예선에서 녹화한 영상을 전국적으로 모아서
결선 심사를 한다니, 결국 지역 예선이 전국 본선이나 마찬가지인 셈.
서울 본선 다녀오려면 KTX차비 왕복 12만원에 점심까지 해서 돈이 제법 든다.
학부모라도 따라간다면 비용은 X2.
상이라도 받으면 기분이라도 좋지만
상도 못 받으면 정말..
영상 심사를 올해 처음 시도했으니 장단점을 분석해서
계속 할지 다시 바뀔 지 내년이 궁금하다.
확실한 것은,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무편집 영상으로 보면 정말정말 재미없고 지루하다.
심사기준에 편집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전국 대회 심사위원들에게 위로를..
우리가 1인극을 영상으로 보면서 재미있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카메라 구도를 바꾸기 때문이다.
대회장에 캠코더를 여러 개 설치해서 클로즈업과 풀숏을 적절하게 섞고, 현장 반응(리액션숏)을 삽입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