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석 교수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문법교육은 문법 지식을 내재화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는 자신의 문법 지식을 외재화하여 눈에 보이는 형태로 재인식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애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해주면서 이 그림을 보여주면 동기유발용으로 좋을 듯합니다. "너희들은 이미 국어의 모음과 자음이 나는 위치와 방법을 알고 있다.소리를 안 들어도 입모양만 보고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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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만지지 말란 말야 볼 만지지 말란말이야 물 마시지 말란 말야 모래반지 빵야빵야 복받아 식빵놈아 뭘 마실지 빨리 말해 모래 만지지 말란 말야 뭘 봐 신발람아 물어봐 침발랐는지 말야 모래 마시지 말란 말야 모발이식 하란 말야 몰래 빠지지 말란 말야 모바일 지겹단 말야 뭔말인지 말해봐라 몰래 바지 빨란 말야 무얼봐 시밤람바다 이모네 바지 빨으란 말이야 몰 바라지말아 시바라 뭘 만지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