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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교과서 재구성
  • 관리자
  • 작성일 : 2020-11-07 00:10:21
    자료 정리하다 찾은 2006년판 의식의 흐름.
    현대문학의 흐름 보니까 7차 교육과정 중3 교과서인 듯?
     
    2006학년 국어 수업을 위하여
    1. 준비물: 풀 연필 볼펜 지우개 교과서 / 학습지
    2. 학습 방법: 일제식, 소집단 학습, 수준별 학습, 팀티칭(지그소?)
    3. 평가 방법: 지필, 수행(독서기록장, 발표, 태도)
    4. 진행 순서:
     
    3월 4x4=16
    4월 4X3=12(시험)
    5월 4X4=16
    6월 4X3=12(시험)
    7월 4X2=8
    ---------
    64시간(이 외의 시간은 행사 등을 위한 여분입니다.)
    12단원 국:생국=2:1 로 하면.. 42:22, 국어 6단원에 42시간 -> 7차시에 1단원
    생국 6단원에 22시간 -> 3.5차시에 1단원
    국:생국=3:1 로 하면.. 48:16, 국어 6단원에 48시간 -> 8차시에 1단원
    생국 6단원에 16시간 -> 2.5차시에 1단원
     
    시의 표현(안중,길)/중심내용파악하기(중,길)/독서와사회(안중,길)/읽기와토의(안중,짧)/읽기와매체활용(안중,짧)/한국현대문학의이해(보통,길)
     
    협의하기(안중,짧/?지금까지 토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해왔는데 협의라는 건 또 뭔가..)/맞춤법(중,짧)/듣는힘기르기(중,짧)/음운의변동(안중,길)/독자와글쓰기(안중,길)/남북한의언어(보통,짧)
     
    1시의 표현(안중,길)/3독서와사회(안중,길) 7+7
    4읽기와토의(안중,짧)/5읽기와매체활용(안중,짧) 7+7
    6한국현대문학의이해(보통,길) 7
    2중심내용파악하기(중,길) 7
     
    4음운의변동(안중,길)/5독자와글쓰기(안중,길) 4+4
    1협의하기(안중,짧) 3
    6남북한의언어(보통,짧) 3
    2맞춤법(중,짧)/3듣는힘기르기(중,짧) 4+4
     
    결론:
    0. 국어교과서 하기 전에 독서기록장을 쓰는 법을 수업한다.
    0.1. 독서기록장을 언제 몇 편 쓰고 하는 것을 수업하는 것 뿐만 아니라
    0.2. 독서감상문을 어떻게 쓰는지 요령과 예문과 연습이 제시되어야 한다.
    0.3. 그렇지 않으면 잘 쓰는 아이는 늘 잘 쓰고 못 쓰는 아이는 늘 못 쓴다.
    0.4. 방법도 모르고 편수만 많이 쓴다고 늘지는 않는다.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1. 모든 단원을 다 할 수 있을 것임

    2. [1. 시의 표현] 단원은 표현법을 다 알려 주는 것이 무의미하다
    2.1. 쓰기의 수사법이 시의 표현에 의미가 있을 것인가
    2.2. 시의 표현은 시 감상의 일부에 불과하다.
    2.3. 특히 3학년은 시 감상의 요소별 학습보다는 전체 감상에 핵심을 두어야 한다.
    2.4. 빨리 학습을 마친 학생은 모든 수사법 자료를 주어 연습하게 한다.(시험에 안 냄)
    2.5. 단원 구별없이 교과서의 모든 시를 학습의 자료로 삼는다.(시험에 냄) -> 연습!
    => 대안: 표현법을 교과서의 모든 시에서 다 찾게 수업하든지, 시의 표현이 그 시의 감상에 큰 의미를 지니는 시를 골라 표현법이 시의 주제나 분위기 구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고 다른 시에서 직접 해 보게 연습하는 수업을 해야 함(시에는 운율/어조/화자/심상/상징/표현/주제 등의 내적 요소가 있고 작가/환경/독자 등의 외적 요소가 있는데 이것들이 한 편의 시에서 모두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가지 또는 몇가지의 요소들이 그 시의 주된 감상의 핵심이 된다. 그 요소를 찾고 그것의 작용을 설명하는 것이 시의 감상이다. 그렇다면 1단원에 수록된 시는 감상하는데 시의 표현법이 핵심을 이루고 있는 시인가?)

    3. [2. 중심내용~]에서는 비문예문을 독해하는 연습을 시킨다.
    3.1. 문장의 앞뒤를 바꾸어 완벽한 주어+목적어+보어+술어의 순서를 맞춘다.
    3.2. 문단의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구분한다.
    3.3. 중심문장이 없으면 중심문장을 만들어 낸다.
    3.4. 중심문장이 두 개면 문단을 나눈다.
    3.5. 둘 이상의 문단에서 중심문장이 같으면 합친다.
    3.6. 서론, 본론, 결론에서 들어가야 할 요소 별로 구별한다.
    3.7. 개요를 짠다.
    3.8. 모든 내용을 포함하는 한 문장을 만든다.(주제를 찾는다.)

    4. [3. 독서와 사회]는 무의미하다.
    4.1. 교육과정상의 창작의 배경/창조적인 감상 두 가지를 학습하기 위한 단원이다.
    4.2. 창작의 사회배경은 1학년 문학과 사회, 2학년 삶과 문학에 있다.
    4.3. 창조적인 감상은 2학년의 문학작품의 감상 단원에 있다.
    4.4. 독자의 경험에 따라 작품이 다양하게 감상 가능하다는 단원목표가 있다.
    4.5. 중3 독자는 작품의 내적 감상요소도 종합해 내지 못한다.
    4.6. 감상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그것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4.7. 내적 기준을 가진 다양한 감상을 위해서는 작품의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4.8. 따라서 사회배경이라는 한 요소보다는 종합적인 감상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4.9. 이 점 [1단원]의 2.3. 과 같다.
    => 대안: 소설이 나온 김에 소설의 감상 수업을 하든지, 소단원(1)의 내용으로 [2단원]읽기 학습의 자료로 삼든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뭐니뭐니 해도 교과서의 학습활동 자체가 소설의 창작배경에만 관심이 있고 독자의 감상배경에 대해서는 제대로 짚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의 단원 체계를 따를 이유가 없다. 특히 후자의 대안을 택한다면 이 소설은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시대 배경에 대한 것은 1,2학년에 이미 다 수업했기 때문이다.

    5. [4. 읽기와 토의] 단원도 무의미하다.
    5.1. 읽기에 토의를 도입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5.2. 토의를 하려면 토의의 구성원들은 '읽기'에 대한 지식과 연습이 필요하다.
    5.3.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구성원들이 '읽고' 토의한들 제대로 이해가 될 수 없다.
    5.4. 1,2학년 교과서도 마찬가지지만.... 보충 심화의 예문이 더 낫다.
    => 대안: 둘 다 [2단원]의 자료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

    6. [5. 읽기와 매체] 단원은 무엇을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다.
    6.1. '읽기와 매체 활용'이라는 제목은 아무 것도 지시하고 있지 않다.
    6.2. '읽기에 매체 활용' 이나 '매체를 활용해 읽기' 라는 제목이 낫다.
    6.3. 단원 길잡이에 매체의 개념도 없고 정확한 분류도 없다.
    6.4. 교사에게 학습의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불친절한 교과서이다.
    6.5.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매체를 활용하는 연습을 하려면
    6.6. 소단원 (1) 무궁화 의 개요짜기나 주제파악은 무의미하다.
    6.7. 어렵고 짧은 글을 여러 편 제시하고
    6.8. 각각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 적당한 매체를 정해서 활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6.9. 문학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다른매체로 변용된 동일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6.10. 시대극/SF극/다른지역,다른문화권의모습 등을 다루는 것에나 적합하다.
    6.11. 학습활동에서 소단원(2)를 글과 영화로 본 차이점을 요구하는데
    6.12. 학습목표에 따르면 영화로 보는 것이 글의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므로
    6.13. 문학작품 읽기에 매체를 활용한 것이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6.14. 따라서 소단원 (1) , (2) 모두 무의미하다.
    => 대안: 읽기에 매체활용하여 어려운 내용 이해하는 예문을 더 많이 준비하여 연습한다. 시집가는 날은 매체 활용보다는 매체 변용으로 가서 내용과 관련된 신문기사 만들기나 한 두 장면을 짧게 직접 연극으로 해 보는 수업이 더 낫다.

    7. [6. 한국현대문학의이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7.1. 한국현대문학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7.2. 이것은 교양의 수준에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7.3. 이 경우 뒤따라오는 소단원은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 더 많이 필요하다.
    7.4. 현재의 소단원 편성은 너무 미흡하다.
    7.5. 또 다른 관점에서는 현대문학의 흐름을 알 필요는 전혀 없다.
    7.6. 단순히 문학외적 지식의 암기에 불과하다.
    7.7. 흐름을 안다고 해서 새롭게 접하는 문학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7.8. 국어교과의 문학교육의 목표는 작품감상의 능력키우기이지 문학지식암기가 아니다.
    => 대안: 길고 복잡한 글에서 중요한 내용을 찾아내는 연습만 해도 읽기 학습의 자료로 아주 좋다. 메모하며 읽기/내용 요약하기/개요짜기/ 등 지금까지 배운 읽기 연습의 총정리 자료로 삼으면 되겠다. 또는 학생들이 편하게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낫겠다. 각 시대의 대표시인 따위는 시험에도 절대 내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교과서에 제시된 모든 작품을 파워포인트로 일부분이라도 잠깐씩 보여 주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뒤에 나오는 시와 소설은 '아, 여기서 말한 이 제목이 이거구나' 하는 정도만 알면 된다. 시 분석, 소설 분석 은 이 단원의 학습 목표가 아니다. 꼭 이 시와 소설을 분석해야겠다면 이 단원에서 하지 말고 1,3단원에서 각각 해 주는 것이 좋다.

    8. 생활국어는 어떻게 할까?

    9. 생활국어는 맞춤법 단원과 듣기 단원을 강조하면 좋겠다.
    9.1. 맞춤법 단원은 실생활에 예가 얼마든지 있으니까 틀린 것 찾아오기 수행평가를 해도 좋겠다.
    9.2. 듣기 단원은 수능의 듣기 평가를 여러번 풀어보는 연습을 시키면 좋을 것 같다.

    10. 음운의 변동은 교과서에서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으나 학생들이 몰라서 못하는 단원은 아니다. 내버려 둬도 알아서 잘 하는 것을 괜히 설명해서 어렵게 만드는 시간에 차라리 혼자서는 못하는 읽기나 쓰기 수업을 더 하는 것이 낫다.

    11. 독자와 글쓰기 단원은 독자를 고려하기 전에 학생들에게 '글 자체' 를 쓰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독서감상문 쓰는 안내 수업을 한 번 더 끌고 오면서 대상을 바꾸어 쓰게 하면 독서기록장을 따로 쓰는 수고도 덜면서 수업도 가능하다. 동생에게/친구에게/부모님께/선생님께/작가에게/감상문대회심사위원에게/ 등으로 독자를 바꾸어 여러편 쓰게 한다.

    12. 협의하기는 차라리 수업 안 하는 것이 낫다. 도덕 시간이나 재량, 사회시간에 협의하는 연습 실컷하라고 하면 된다.

    13. 남북한의언어는 재미 있으니까 수업하기 좋을 것 같다. 시험문제 내기도 좋겠다. 교육의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차시가 28 28 8 이므로(예상) 교과서 편제를 유지한다면...
     
    1시의 표현(안중,길)/2중심내용파악하기(중,길) + 3.독서와사회(1) -> 중간고사(17)
    3독서와사회(안중,길)/6한국현대문학의이해(보통,길)/4읽기와토의(안중,짧) -> 기말고사(21)
    5읽기와매체활용(안중,짧) -> 방학전(7)
     
    2맞춤법(중,짧)/5독자와글쓰기(안중,길) -> 중간고사 (8)
    3듣는힘기르기(중,짧)/6남북한의언어(보통,짧) -> 기말고사(6)
    4음운의변동(안중,길)/ -> 방학전(2학기시험)(4)
     
    이러면 좋겠고...
    교과서를 완전 해체한다면... 64이므로...
     
    1.(1)(2)(3)(4) + 6.(2)(3)(4) : 시 감상 (10) -> 중간
    5.(1) : 매체를 활용한 읽기 (5) -> 중간
    2.(1)(2) + 3.(1) + 6.(1) : 읽기(독해) (10) -> 기말
    3.(2) + 6.(5) : 소설 감상 (10) -> 기말
    5.(2) : 문자매체를 연극매체로 변용하기 (5) -> 방학전
    4단원 삭제
     
    5독자와글쓰기(5) , 2맞춤법(8) -> 중간(13)
    3듣는힘기르기(5) , 6남북한의언어(3) -> 기말(8)
    4음운의변동(3) -> 방학전(3)
     
    이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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