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17224204506
"그때 난 생각했어요. 이들은 모두 엉터리 같은 가짜들이라고 말예요. 적당히 그럴 듯한 말을 지껄여대면서 우쭐해져 가지고, 새로 입학한 여학생을 감탄시키고는 스커트 속에 손을 집어넣는 일밖에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구요, 그자들은. 그리고 4학년이 되면 머리를 짧게 깎고 미쓰비시 상사나 TBS, IBM, 후지은행 같은 데에 재빨리 취직해서, 마르크스 따위는 읽어 본 적도 없는 귀여운 신부를 맞아들이고 어린애를 낳으면 ..